10월, 2017의 게시물 표시

바나나 껍질, 과일 껍질 벌래 안 꼬이게 버리기.

이미지
 동네마다 다른 것 같은데, 제가 사는 동네는 바나나 껍질이 일반쓰레기 입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넣지 말라고 해요. 왜 인지는 모르겠고, 어떻게 단속할건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키는 대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이게 그래도 과일 껍질이라고 초파리가 꼬이거든요. 벌레 안 꼬이게 하려면 말려서 버리면 되는데, 말리는 와중에 초파리가 꼬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빠르게 건조 시키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위해 바나나를 하나 준비하구요. 이걸 먹어야 껍질이 생기겠죠?  바나나는 먹히고나서 바나나 껍질이 되었습니다. 다른일 한다고 한참 방치했더니 벌써 거뭇거뭇 해져있네요. 이 상태로도 축축한건 여전합니다.  바나나 껍질을 냅킨위에 깔기 좋게 낱장으로 찢어서 냅킨위에 올려 줍니다. 사진에는 접시를 놓았는데, 몇번 해보니까 접시는 굳이 필요 없네요, 단, 바싹 마른 냅킨은 필수 입니다.  이대로 전자렌지로 향합니다. 전자렌지 와트수와 껍질 크기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텐데요, 일단 2분 30초 정도 놓고 돌려 봅니다.  너무 많이 돌리면 탄내가 심하게 나요! 5분 돌려 봤는데 숯이 되어 나오는 걸 봤습니다.  다행히 불은 안나더라구요. 다 돌리고 나면, 렌지 내부에 이렇게 이슬이 맺힙니다. 바닥에 깔아줬던 냅킨으로 한번 슥슥 닦아줍니다. 생각보다 더러워요. 다 돌리고 나면 이렇게 바싹 마른 겁질을 볼 수 있습니다. 딱딱해서 구부리려 하면 부러져요. 벌래 꼬일 일은 없겠죠? 이 방법 단점은 바나나 탄내가 좀 난다는 것입니다.

A4용지를 이용해, 긴 팔 옷 정리하기.

이미지
거두 절미하고 적용 사진 부터 보시겠습니다. 약간 두꺼운 옷도 쓸 수 있긴 합니다. 하는 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쉽죠? 글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아이디어도, 규격 크기가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A4용지를 이용해 반팔,속옷,양말 정리하기

이미지
시카고 여행 갈일이 있어, 여러 여행팁을 둘러보던중에, 하나 맘에 드는거 발견하고, 내 방식으로 개선한 결과 대단히 맘에 드는 결과나왔습니다. 혼자 쓰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유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마냥 길게 사진 나열하고, 이모티콘 발라가면서 쓰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니, 짧게 사진 보고 넘어가도록 하죠! 우선 이 방법의 장점을 보여주는 적용시 사진 부터...  여행 가방이든, 옷 서랍이든 딱 맞게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속 여행 가방은 큰 사이즈라 공간이 조금 남는데, 저 자리에 겉옷을 넣으면 알맞습니다. 캐리어 절반은 입을 옷, (무려 10세트나 들어감) 남은 절반은 간식거리와 선물이라던지를 채워 넣으면, 돌아올 때는 간식이 없어진 상태라서, 기념품을 반이나 채우고 돌아 올 수 있습니다. 하는 법을 알아볼까요? 구글 포토가 만들어준 .gif 를 사용했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으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아이디어 핵심은, A4를 사용해서 "균일한, 규격화된 사이즈"를 유지한다는 것 입니다.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사이즈가 동일해서 수납이 쉬움. 한개에 한번 입을 3가지 요소가 같이 있어서 편리 여행시, 빨래감을 종이를 바깥으로 해서 똑같이 정리하면 공간 덜 차지하고 구분이 잘 됨. 참고로 소매가 긴 옷 은 너무 두껍게 말려서 양말이 상합니다. 다른 방법을 써야 합니다.